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Vol37
2024. 1호 | 통권 37호 31 마스크 해제, 독감 폭증 원인 특별히 독감 환자 폭증의 원인으로는 실내 마스크 해제 등이 꼽힌다. 올해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 B형 등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 은지난해발령한 ‘독감유행주의보’를해제하지않고오는 8월까지이어갈전 망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독감 유행시기는 매년 다르지만 보통 10월부터 그 이듬해 4월까지 이 어진다. 최근에는 A형, B형 독감의 동시 유행으로 이전에 A형 독감에 감염 됐더라도 B형 독감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B형 독감이 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 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층과 임신부, 어린이 등은 오는 4월 30일까 지 국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활용해 앞으로 다가올 독감 2차 유행에 대비 할 수 있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가 아니라도 개별적으로 병의원에 방문해 접종해도 된다. 보통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건강한 성인 기준 70~ 90% 예방 효과가 있다. 독감의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지만 훨씬 심각하게 나타난다. 감기는 콧물, 기 침, 인후통, 미열등증상이나타나지만, 독감은이에더해고열, 두통, 관절통 등의증상이동반된다. 아동의경우구토, 설사등이나타나기도한다. 증세가 심한경우만 65세이상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환자등은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다. 독감 초기, 항바이러스제 처방 받도록… 유행성이 강한 독감은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독감발생초반부터약을써야효과가좋다. 더불어충분히쉬고, 물을많이섭 취하는것도중요하다. 감기는발열과통증이심할때에는해열진통제등약국 에서쉽게구입가능한의약품의도움을받을수있다. 올바른손씻기를생활 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준수해야한다. 감기나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기침, 재채기때나오는침이나호흡기분비물을통해전파되므로마스크를쓰는것 이 도움이 되고 호흡기 감염병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관련 증상이 있을 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다중이 모이는 곳은 피하 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당분간은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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