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협회장 친필 휘호(揮毫) 이산(移山) 박도문 협회장이 휘호하고 있는 모습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의 의미 過(지날 과), 而(말이을 이), 不(아닐 불), 改(고칠 개) 是(바를 시), 謂(이를 위), 過(지날 과), 矣(어조사 의)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는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 을 잘못이라 한다.”라는 의미이다.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의 유래 논어의 <위령공편(衛靈公篇)>에서는 “過而不改 是謂過矣: 잘못하고도 고치 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란 내용을 담고 있다. 공자는 여타의 인 물보다 유독 인간의 ‘과실’, ‘부족함’에 대하여 많은 글을 남겼는데 공자가 바 라보는 인간은 언제든지 잘못을 저지르거나 저지를 수 있는 불안전한 존재로 보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 모두에게 크고 작은 허물이 있기에 그 허물과 과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 허물을 없게 하는 일이 도리라고 보았다. 참고 과이불개(過而不改)는 조선왕조실록에도 소개되어 있다. ‘연산군일기’에서는 연산군이 소인 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이 반대했지만 고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는 대목에 인용되어 있 는 반면, 성군으로 알려진 세종의 경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하며 이를 고치고자 노 력한 10여 차례 사례에서 이 성어를 인용하고 있다. 『자연을 생각하는 골재』는 한국골재협회 에서 발행하는 분기별 소식지입니다. 골재 업계 및 유관기관 등에게 유익한 골재산업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종합 Magazine으로, 언제나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Korea Aggregates Association <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2023년 1호·통권 33호 『자연을 생각하는 골재』에 바라는 점이나 새로운 의견, 게재하고 싶은 글이 있으신 분은 담당자에게 연락 바랍니다. Tel 02-470-0150 | E-mail hjg1815@naver.com 건설산업의시작에서국민생활의중심으로 안전한대한민국을만들어가는 한국골재협회 2023년 1호·통권 33호 발행일 2023년 2월 6일 발행처 한국골재협회 발행인 박도문 기획 기장현·홍지헌 (02-470-0150)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01, 골재회관 7층 기획·편집·디자인 AMP 인쇄 GMjeT News 08 신년사 10 한국골재협회 이사회 뉴스 11 한국골재협회공제조합 운영위원회 뉴스 12 협회 및 업계 주요 소식 14 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협회장 동정 19 한국골재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 28 협회 전력수요 관리(DR) 사업 안내 29 KT 네가와트 전력수요 관리(DR) 사업 신청서 Issue & Focus 30 골재 이슈 32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36 2023년 골재채취능력평가(정시) 신청 안내 37 2023골재수급계획 Culture & Life 38 그곳에 가면 보성에서 풍경을 만나다 쉼과 문화가 있는 보성 여행 42 생활 속 건강 상식 새해엔, 감정조절부터 잘 합시다 우울증 Information 44 골재가격동향 45 신규 회원 2023 협회장 선정 올해의 사자성어 過而 不改 是謂 過矣 (과이불개 시위과의)

RkJQdWJsaXNoZXIy MzY4OTY5